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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인천문화재단, 7개 공연장서 7개 연극 '릴레이'

공연예술활성화 '오늘은 연극' 내달 진행

 

2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 7개 공공 공연장이 7개의 연극으로 채워진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10일부터 7개 공연장에서 7개의 연극 레퍼토리 공연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공연예술레퍼토리활성화 지원사업 '오늘은 연극'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공연예술단체를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예술 향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지역 7개의 공공 공연장이 함께 협력해 준비했다. 계양문화회관(계양구), 학산소극장(미추홀구), 청라블루노바홀(서구),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부평구), 서구문화회관(서구), 트라이보울(연수구), 남동소래아트홀 스튜디오제비(남동구) 등이다.

2월1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극단 한무대의 '개똥이다'를 시작으로 일곱 공연이 릴레이로 2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민 곁을 찾아간다. 참여 극단은 극단 한무대, 극단 해오름, 이아예술컴퍼니, 극단 동이, 극단 집현, 극단 공감, 극단 인파이다.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연극을 감상하려면 '엔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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