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1일 제77주년 경찰의 날과 개청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경찰 역사관’을 개관하고 지역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광주경찰청 1층에 임시 개관해 올해 연말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후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광주경찰교육센터로 이관될 예정이다. 역사관에서는 ‘광주경찰, 역사와 소통하다’는 주제의 전시회가 진행되며, 비치된 자료는 경찰정신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수집해 정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관은 ▲광주경찰 연혁사 ▲광주 경찰관서의 역사 ▲치안통계의 흐름 ▲경찰복제사 ▲기증 사료 소개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경찰의 헌신과 희생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경찰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열린 역사관 개관식에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6·25 참전경찰유공자회, 경찰유가족회(광주지부) 대표들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서순남)은 20~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9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부산 컬렉션’을 열었다. ‘2022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부대행사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와 CEO 배출의 산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40점의 작품이 벡스코 특설무대에서 실물심사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표민희(경북대)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채은(경북대) 씨, 은상은 김선형(경북대) 씨, 김남훈(경성대) 씨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류성민(경북대) 씨, 김민영(경북대) 씨, 이예진(경북대) 씨, 남궁진(경북대) 씨, 이현민(경북대) 씨, 브랜드상은 장혜원(동서대) 씨, 박지민(경성대) 씨, 이재영(동아대) 씨가 받았다. 그 외에 특선 5명과 입선 23명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500만 원, 금상과 은상 수상자는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순남 이사장은 “올해 행사에는 미국과 영국에서도 작품이 출품돼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뛰어난 패션감각과 발전하는 모습이 느껴져 국내 패션업
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11기 골프회(회장 황영희)는 23일 충주 대영힐스CC에서 골프회장배 대회를 열었다.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우희순 교수가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작업치료 전반에 걸친 연구 성과와 다양한 정부 과제 수행을 통해 작업치료의 학문발전 및 연하재활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에서다. 우희순 교수는 대한연하재활학회장 및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대한작업치료학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연하장애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대한작업치료학회 등 다수의 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업치료사 및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보급에 힘 써왔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의과대학 소속으로 2014년 신설된 이후 4년 연속 국가고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2020년 대학원이 개설된 이후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더불어 관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는 등 학부와 대학원 과정 모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이철균(왼쪽) 생명공학과 교수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사무총장에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는 2008년 설립된 생물공학 분야 아시아 최대 연합체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생명공학 분야 연구자, 학회, 연구소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 교수는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의 정신을 계승해 아시아 지역의 생물공학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각국의 산업체뿐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의 실용융합학문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남대학교 법대·법전원 홈커밍데이는 우윤근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전국의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남대 법대·법전원 출신 동문들을 통해 대학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선·후배, 교수들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정성택 총장과 조성현 총동창회 회장, 이기홍 변호사(법대 1회, 53학번)를 포함해 내빈 및 동문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 구 법대건물이 철거되고 새로운 법전원 건물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동문들은 추억이 어린 구 법대 건물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행사는 최병근 법대·법전원 회장의 축사, 기념 영상 시청, 내외빈 소개 및 축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모교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병근 법대·법전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60여년 전통에 빛나는 전남대학교 법대·법전원 동창회는 진리·창조·봉사라는 전남대학교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인권이 존중되고 정의가 구현되는 법치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1000여명이 넘는 법조인을 배출하고 정치, 행정, 금융, 사기업 등 다양한 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
◇박상수 삼척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삼척시 남양동 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
부산외국어대학교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교내 만오 오디토리움에서 제11대 장순흥 신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예배를 시작으로 신임총장 임용공표 및 교기 이양, 약력소개 및 취임사, 축사, 리셉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임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이충권 총동문회 고문 등 주요 인사와 부산외대 구성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안철수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들의 영상축사를 통해 장순흥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장순흥 신임 총장은 1976년 서울대 핵공학과를 졸업 후 미국 MIT에서 핵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2년 KAIST 교수로 부임, 교무처장과 기획처장을 거쳐 대외부총장 및 교학부총장을 역임하였고 2014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한동대 제5, 6대 총장을 역임했다. 장순흥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를 맞게 된 지방대라는 한계 속에서 아주 무거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부산외대에 온 만큼 인성 교육과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발전시키고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문제 해결을
제주일보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2일 오전 제주일보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의 강사로 나선 문윤택 전 제주국제대 교수(사진)는 ‘팬데믹 상황에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문 전 교수는 “재난 국면은 크게 전조 단계인 1단계, 재난 발생 전후의 상황인 2단계, 수습과 회복의 3단계를 거친다”며 “현실적으로 3단계가 재난의 가장 심각한 아픔을 갖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재난극복 과정에서 사회구조적 측면의 불평등문제가 커지는 시기에 있다”며, “회복의 분위기에 휩쓸려 소상공인 피해, 방역 손실, 학력 격차 등 우리 사회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에서 언론의 역할이 가장 두드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별연수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 됐습니다>
최계희 이노비즈대구경북지회 고문이 2022년 제9회 선덕여왕대상을 수상했다. 21세기 빛나는 여성리더를 발굴하여 사회발전과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선덕여왕대상'은 올해로 9회를 맞으면서 전국의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회~8회까지의 수상자는 28명으로 우리시대를 빛낸 훌륭한 여성들이 수상한 바 있다.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수상자를 공모했으며, 10월 1일 경주시 선도동에 위치한 신라본에서 공정하고 심도있게 본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정치경제 부문 최계희 이노비즈대구경북지회 고문, 문화교육 부문에 계현순 '예사랑춤터 무무헌' 대표, 사회봉사 부문에 한미영 (사)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총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치경제 부문 수상자 최계희 이노비즈협회대구경북지회 고문은 기업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위해 창업컨설팅, 경영컨설팅 지도 및 직접적인 코칭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으로 공을 인정받았다. 정치경제 부문 수상자인 최계희 고문은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단 특임소장을,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창업지원단 특임교수로 활동중이다. 특히 경상북도의 투자유치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