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김진수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신문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23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353차 이사회를 열고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보선했다. 임기는 2024년 정기총회까지다. 김 부회장은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일보 사회·경제부장, 편집국장,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신문협회 이사를 맡아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 서거 2주기를 맞아 지난 25일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원로회의와 백선엽 장군 추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위원회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했다. 2년 전 세상을 떠난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추모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상훈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권영해 공동의장, 홍재철 공동의장, 송영근 백선엽 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정희용·안철수·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경북 기관장들과 6·25참전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잊지 말자 6·25, 지키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헌화·분향, 추도사, 추모사, 장군 추모 영상 상영, 추모 공연, 호국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 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백선엽 장군은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면서 북한의 침략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의 주역이다. 전쟁 당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쏴라"며 도망치는
경인일보 장성환(사진 오른쪽) 편집부 기자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가 수여하는 '제249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장 기자는 5월31일자 9면에 실린 '안 들린다고… 공약도 못 들어서야/안 보인다고… 공보물도 못 봐서야'로 경제·사회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인일보 장주석 차장은 이슈&스토리 '거리두기 끝났다/거리가 달라졌다'로 제248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을 수상했다. /김동철기자 pojang6@kyeongin.com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와 전북기자협회(회장 이종완)는 23일 전북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언론발전과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북변호사회와 전북기자협회가 헌법에 명시된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위해 기자들이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함에 있어 발생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하고, 정당한 취재와 보도 활동을 서로 지원하고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요셉 회장은 "전북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취재와 보도과정에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언론의 자유를 침해당하는 경우의 각종 민·형사상의 법률 문제에 대해 변호사로 구성된 언론기관지원변호사단을 통해 상담 및 자문을 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완 회장은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의 책임을 다하는 데 있어 정당한 취재활동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취재와 보도할동을 임하겠다"며 "변호사회의 협력에 따른 사항을 알리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변호사회의 활동에 대해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체결후 전북변회는 언론기관지원변호사단을 구성해 협약에 따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향후 2년이며, 특별한 이의가 없으
◇심규언 동해시장은 22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소마스터플랜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2일 오전 9시 제2군수지원여단에서 실시하는 올해 첫 병력동원훈련 현장을 찾아 예비군을 격려하고, 훈련소집을 참관.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도회장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 회계연도 제1회 중앙회 임시총회에 참석. ◇이건실 (사)대한노인회강원도연합회장은 22일 오전 10시 강릉 강남축구공원에서 2022 도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주재.
◇김한근 강릉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장신상 횡성군수는 21일 오전 11시 횡성 서원면 압곡리 일원에서 열리는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에 참석. ◇조인묵 양구군수는 21일일 오후 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양록회 월례회의에 참석. ◇최상기 인제군수는 21일 오전 11시 고성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열리는 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 ◇함명준 고성군수는 21일 오전 11시 죽왕면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열리는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례회의에 참석. ◇김용욱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은 21일 오전 10시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강원쌀 나눔행사를 실시.
“바다는 인류의 생명줄이며 우리들의 미래다.” 바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해양문학 발전을 위해 제정된 ‘제16회 바다문학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북일보사와 ㈜국제해운이 주최하고 바다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바다문학상은 대상(시)에 박찬희 씨, 본상(수필)에 김원순 씨가 선정됐다. 찾아주는 상은 김철규 시인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윤석정 ㈜국제해운 대표이사, 김남곤 바다문학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해기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문효치 바다문학상 심사위원장,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김영 전북문인협회장, 김현조 전북시인협회장, 서정환 신아출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올해로 16년의 역사를 쌓아온 바다문학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바다의 폭과 깊이를 더하며 문학적 성취와 권위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정 국제해운 대표이사(전북일보 사장)는 “문학을 통해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바다문학상을 제정한지도 16년이 됐다”며 “여러분도 더 바다를 사랑하고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보훈청이 주관하는 ‘제55회 부일보훈대상’ 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 부산일보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장한용사’, ‘장한배우자’ 등 총 5개 부문 수상자 6명을 16일 발표했다. 부일보훈대상은 국가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유족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1968년 제정됐다. 장한용사 부문에는 1975년 육군에 입대해 복무 중 심장 협착증 진단을 받은 김성호(67)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18년 가까이 남구 보육원과 고아원에 후원활동을 펼치는 등 신체 장애가 있는 상황에서도 나눔을 이어갔다. 장한유족 부문에는 6.25 전쟁 당시 아버지를 여읜 윤효문(74) 씨가 수상자로 뽑혔다. 학원을 운영해온 윤 씨는 10년 이상 결손 가정 고교생에 장학금을 지급해 자라는 꿈나무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었다. 장한미망인상 수상자 박전식(59) 씨는 1999년 남편을 떠나보냈다. 남편 고 손기화 대위는 해군 보안사 근무 중 과로사로 순직했다. 이후 박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봉양하고 홀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길러냈다. 장한배우자상을 수상한 김숙화(67) 씨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남편과 결혼해 연을 맺어오며, 가장
◇류태호 태백시장은 17일 낮 12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년 강원도 이통장한마음대회에 참석. ◇김철수 속초시장은 17일 오후 2시 아바이마을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2 실향민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 ◇조인묵 양구군수는 17일 오후 7시30분 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도솔산지구전투 전승기념 도솔음악회에 참석.
인천본부세관은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13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1883년 개청 이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동료 선후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에 기여한 25개 유관업체 임직원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포상도 진행됐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