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최영균 해운대백병원장 취임식

  • 등록 2020.03.13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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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 강당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약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새로 임명된 병원장, 오상훈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최석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 전 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상훈 부의료원장이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대신해 문영수 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신임 최영균 원장, 김양욱 진료부원장을 포함한 신규 보직자들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최영균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3주기 인증평가, 상급종합병원 진입 준비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군 선임기자

 

김병군 선임 gun39@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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