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무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이 27일 취임했다.
홍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0년은 공단이 단일보험자로 새롭게 태어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마음가짐을 굳건히 하자”며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건강한 국민, 합리적 의료, 안정적 재정시스템'을 구축, 진정한 보험자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조직, 전문역량을 갖춘 조직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공단 본부 경영지원실장, 연구조정실장, 인력지원본부장 등 보직을 거쳐 서울·강원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원주=신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