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노규석 김제시의회 의원 별세

  • 등록 2021.05.03 23: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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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노규석 시의원(나선거구)이 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제8대 김제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노 의원은 ‘초선답지 않은 초선, 3선 같은 초선’ 이라는 별칭을 들으며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의회 의사일정 등 의회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노 의원은 평소 “지역구 민원을 살피는 것도 시의원이 해야 할 일중에서 아주 중요한 일과다”며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을 감안할 때 공부를 게을리 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조례를 가지고 시민들을 대할 수밖에 없다”고 전하며 공부하는 의원상을 몸소 실천해 왔다.

빈소는 김제장례식장 별관(벽성로 614)에 마련돼 있다. 발인은 5일(수)오전 8시30분, 장지는 서남권추모공원.

최창용 기자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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