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삼척 맹방해변 ‘BTS 성지' 만든다

  • 등록 2021.08.02 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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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버터' 재킷 사진 촬영지
파라솔·선베드 똑같이 재현
BTS팬·관광객에 인기몰이


방탄소년단(BTS)이 ‘버터(Butter)' 앨범 재킷을 촬영한 영상 속 모습을 맹방해변에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7주 연속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버터'는 8주 차에 BTS의 또 다른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밀려 7위까지 내려갔다가 9주 차에 다시 정상을 탈환, 통산 8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2021년 최고의 히트곡이다.

삼척시는 맹방해변 내에 영상 속 비치발리볼 네트와 심판 의자, 파라솔, 선베드를 설치해 BTS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조성하고, 방문기념 이벤트 및 BTS가 영상 속에서 추천한 코스대로 스탬프 투어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황만진기자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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