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강원도 후원
영상·사진 총302편 출품
이창언·김동휘씨 최우수
강원도내 비경 가치 공유
제6회 전국드론영상사진 공모전에서 김동우(인천 미추홀구·영상 부문)씨의 ‘태고의 땅 강원도'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인 대상에 선정됐다. ‘드론 도시' 영월군과 창간 76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영월 등 강원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찾고 드론 레저 문화 확산과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드론과 함께 떠나는 영월과 강원도'를 주제로 영상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한 결과 총 30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상사진 공모전 심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씨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씨의 작품은 드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영월 등 강원도의 비경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창언(강원 강릉시)씨의 ‘마음과 별의 고향 강원도'가 뽑혔고,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김동휘(강원 동해시)씨의 `파도 위 강렬한 무대'가 이름을 올렸다. 또 영상 부문 우수상에는 김인호(강원 원주시)씨의 ‘단종을 품은 영월, 영월을 품은 강원'과 김동휘(강원 동해시)씨의 ‘자연의 서사 강원도', 사진 부문 우수상에는 김동우(인천 미추홀구)씨의 ‘우뚝 솟은 함백산'과 이창언(강릉 강릉시)씨의 ‘희망 받아 삶이 일렁대는 파도'가 각각 수상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