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BNK금융그룹 사칭 문자 주의보

  • 등록 2021.12.07 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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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확정’ 등 주식 권유 내용 담겨

 

BNK금융그룹을 사칭하는 문자가 발송돼 경남은행이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6일 오후 2시 30분께 BNK금융그룹을 사칭하는 문자를 수신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문자에는 ‘초대박 종목 D-2일 남음’ ‘1500% 확정’, ‘1000만원 투자 시 1억5000만원이다’며 주식 종목을 권유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주식관련 단체 카톡방 링크와 개인 담당관리사라며 휴대폰 번호가 기재돼 있어 BNK금융그룹의 권유로 오해할 만한 문구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칭 문자를 주의해 달라는 내용을 공지하는 등 사칭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에 즉시 나섰다.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관계자는 “혹시 모를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링크 접속도 지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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