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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김민석 총리 “방산 4대 강국 진입 적극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방산 4대 강국 진입에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항공기 생산라인 시찰에 이어 생산이 완료된 KF-21 보라매 전투기 내부 장비 등을 둘러보며 성능·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방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또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업 대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현장에 와보니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현주소, 의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방산 국제 경쟁력 강화와 방산업체의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계 조성은 방산 4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필수요소로서,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큰 그림인 ‘ABCDE(AI, Bio, Contents&Culture, Defense, Energy)’ 중 D인 방위산업 도약을 위해 방산 외교,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투자, 수출지원 등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김 총리는 K-방산 도약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었던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총리 방문에 맞춰 KAI노조는 본관 앞에서 김승구 노조위원장 등이 대표이사 장기 공석에 항의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김승구 노조위원장은 “KAI는 2026년 경영계획, 수출계약 등 모든 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 모든 시작의 근본점은 KAI 사장의 부재인 만큼 정부는 빠른 시일내 대표이사를 선임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