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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차기 대통령 '이재명<16.0%>-이낙연<14.9%>' 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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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창간 75주년 도민 여론조사

 

 

윤석열·홍준표·안철수 뒤이어
강원도지사 이광재·권성동 順
민주 24.6% vs 국민의힘 17%


5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앞으로 다가온 차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광재(원주갑)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일보가 창간 75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 17일 이틀간 강원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4%포인트) 이재명 경기지사 16%, 이낙연 민주당 대표 14.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2년 3월9일 치러지는 대선을 꼭 502일 앞두고 발표되는 것으로, 강원도에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가 실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주자 간 격차는 1.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이다.

3위는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6.3%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홍준표 의원(3.8%)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6%),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1.7%), 원희룡 제주지사(1.6%) 순이었다. '없다'(38.8%) 또는 '모름·무응답'(9.5%)을 택한 이는 48.3%로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했다.

차기 도지사 후보 조사에서는 이광재 국회의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 의원은 18.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4선의 권성동 의원은 6.2%로 2위였고, 원창묵 원주시장(4.1%)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3.9%), 김진태 전 국회의원(3.7%)이 그 뒤를 이었다.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와 마찬가지로 '없다'(42.5%) 또는 '모름·무응답'(10.3%) 비율이 52.8%로 매우 높았다.

차기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및 시장·군수를 뽑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비전 제시'(36.4%)가 가장 많았고, '정당'(15.8%), '경력'(15.2%), '인지도'(13.9%)를 그 다음 순위로 봤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24.6%, 국민의힘 17%로 여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한발 앞서갔다. 국민의당은 2.8%, 정의당 2.4%, 열린민주당 2%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46.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066명과 통화해 807명의 응답(응답률 19.8%)을 받았다. 유·무선 비율은 각각 50%다. 올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에 따라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원선영·이하늘기자

※강원도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유선(50%), 무선(50%)으로 표본을 구성했으며 유선의 경우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로 임의걸기(RDD), 무선은 가상번호를 할당받은 후 무작위로 표집한 후 조사를 벌였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전체 4,066명 통화 시도 중 807명이 응답해 응답률 19.8%)였다.

각 조사는 올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강원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