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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무빙, 아시아콘텐츠어워즈 6개 부문 휩쓸었다 [BIFF 2023]

작품상·작가상 등 6관왕 등극
류승룡, 남자주연배우상 차지
이정하·고윤정은 남녀 신인상
올 처음 글로벌OTT 포함 개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이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주연 배우상을 받은 류승룡을 비롯해 최고 작품상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까지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기존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 올해 처음 글로벌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해 열린 행사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와 OTT, 온라인 콘텐츠를 시상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콘텐츠 행사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로 참가했다. 부문도 기존 12개에서 5개를 추가해 17개로 폭을 넓혔다. 사회는 배우 김강우와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맡았다.

 

올해 최고 작품상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은 ‘무빙’이 가져갔다. 이 작품의 원작 웹툰을 만든 강풀이 작가상을 받았고, 남자 주연 배우상은 류승룡이 거머쥐었다. 류승룡은 무대에 올라 “거창하지 않지만, 서로에게 공감이 되고 인정해주는 말 한마디가 ‘무빙’의 진정한 초능력이라 생각한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풋풋한 고등학생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하·고윤정이 남녀 신인상을 들어 올렸고, 베스트 디지털 VFX 작품상도 ‘무빙’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은 ‘약한영웅 클래스 1’이 차지했다. ‘특종’은 베스트 아시안 TV 시리즈 부문과 여자 주연 배우상(카리시마 타나)를 가져가 2관왕에 올랐다.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은 ‘베트남에서 축제를’과 ‘피지컬: 100’이 이름을 올렸다. 인기 보이그룹 세븐틴의 서브보컬 문준휘가 ‘독가동화’로 인기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은 버피 첸이 공동 수상했다.

 

감독상의 주인공은 ‘만장적계절’의 신 솽이었다. 남자 조연 배우상은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의 쉐 시링이, 여자 조연 배우상은 ‘더 글로리’의 임지연이 압도적인 지지표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은 ‘모래시계’(1995) ‘태왕사신기’(2007) 등 화제작을 연출했던 고 김종학 PD가 받았다. 특별상은 ‘간니발’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야기라 유야가 가져갔다.

 

혁신상은 연애 예능으로 인기를 얻은 ‘환승연애2’와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공동 수상을 했다. 뉴테크상은 티빙, K콘텐츠해외확산상은 홍콩의 VIU와 웨이브 아메리카스, OTT산업유공상에는 왓챠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 OTT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렸다. 국내 우수한 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와 교류하며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슬로건은 ‘정상을 넘어, 세계를 넘어’다.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더베이101 일대에서 시상식과 투자유치 쇼케이스, K-OTT의 밤, OTT 스크리닝 등이 열렸다. 국내외 OTT 플랫폼의 사업 동향을 공유하는 ‘투자유치 쇼케이스’엔 티빙과 웨이브, 미국의 파라마운트+, 중국의 아이치이, 홍콩의 뷰, 일본의 유넥스트, 아랍에미리트(UAE)의 1001tv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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