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대구관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외 채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 핫플레이스 추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힘들어진 시기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이번 이벤트는 대구관광 SNS 해외채널에 게재된 대구의 주요 관광지 32개소 중,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 10개소를 선택해서 답글을 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834명이 참여하였다. 이벤트 결과, 대구 방문 외래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대만 관광객은 '서문시장'을 1위로 꼽았고, 이어 팔공산, 계산성당 ,칠성야시장의 순으로 추천했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의 경우 모두 '팔공산'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관광객은 이월드, 대구아쿠아리움,칠성야시장 순으로, 일본 관광객은 서문시장,수성못,사문진주막촌 등의 차례로 추천했다. 또한, 동남아를 비롯한 영어권 관광객들은 '이월드'를 가장 핫한 관광지로 추천했으며, 강정보 디아크 앞산전망대,서문시장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광지를 11월 중에 '대
대구시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임산부 등 관광약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관광지' 13경을 선정했다. 대구시가 추천한 모두의 관광지 13경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교육박물관 ▷향촌문화관 ▷대구예술발전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이월드 ▷대구수목원 ▷사문진역사공원▷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다. 이번 모두의 관광지 선정은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친 현장조사와 문화관광해설사, 열린관광지 담당자 등과의 현장면담을 통해 각 관광지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특성을 반영, 대구시 구·군별 대표 관광지 40곳을 1차로 선정했다. 이후 1차로 선정된 40곳의 관광지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정한 열린관광지 선정 체크리스트 항목인 장애인주차장, 무장애정보, 보행로, 경사로,계단, 조명, 휴게시설, 화장실, 지원기기,인력지원, 관광콘텐츠, 승강기, 음식점 등 11개 평가기준에 대해 2차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40곳 중에서 동구는 2개소, 북구1개소, 중구 3개소,수성구 3개소, 달서구 2개소,달성군 2개소로 총 13곳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우울해져 있을 시민들을 위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편안함으로 힐링할 수 있는 '추억의 가을길'을 선정했다. 대구 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까지 아름다운 단풍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른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18일, 단풍 절정은 10월 30일경이다.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선정된 추억의 가을길에는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와 팔공산순환도로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의 단풍길로서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드라이브와 더불어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가족들과 함께 도심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걷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남구 봉덕동)에서 달비골(달서구 상인동)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으며 경사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앞산
▶김태여 28일 별세.김향숙(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 회장)시모상.빈소=경산중앙병원 장례식장.발인=30일 오전 7시30분. 장지=청송군 안덕면문거리 선영하 이채근 기자 mincho@imaeil.com
매년 9월은 주꾸미 낚시로 인해 서해 항구들은 낚시인들로 시끌벅적하다. 8월 말까지의 금어기가 해제된 시점이기도 하고, 수년 전부터 온 국민의 생활낚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낚시인은 그냥 낚시인과 주꾸미 낚시인 두 가지로 나눈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일반인에게도 주꾸미 낚시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꾸미 낚시 성황 9,10월 달의 주말이나 휴일날은 당연하고, 평일에도 물때를 가리지 않고 일찌감치 주꾸미 전용 낚싯배는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주꾸미 낚시는 물이 빠른 사리때보다 조류가 약한 조금물때 잘되는 낚시지만 최근 몇 년전부터는 이도 가리지 않고 배 자리를 잡기가 힘든 상황이다. 필자도 손맛을 느끼기위해 일찌감치 올 봄에 예약을 해두었다. 하지만 올 여름 잦은 태풍과 유난히 긴 장마로 바닷물의 염분은 낮아져 있었으며, 출발 당일인 9일에도 기상이 썩 좋지 않아 주꾸미 조과에는 크게 기대치 않고 서해 무창포항으로 출발했다. 새벽 4시경 무창포항 입구에는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고 그 뒤로 차량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무엇인가 궁금해서 차창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보니 코로나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나와 체온계를 들고 일일이 차
▶ 황외석씨 2일 별세, 최종태씨 부인상,최준·정숙·미향·미진씨 모친상,이상탁(울산지방경찰청 제1부장)·이상무·이갑수씨 장모상.빈소=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4일 오전 7시 053)958-9000 ▶ 어윤남씨 2일 별세, 임기원씨 부인상, 임광일(두산인프라코어 부장)·종현(시숨 대표)·종택(자영업)·영실씨 모친상. 빈소=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6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거창군 북상면 선영하. 이채근 기자 mincho@imaeil.com
▶박재현 씨 2일 별세. 박민현(대한금융신문 지방총괄본부장)씨 형님상,박영수(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센터장)·영건(SEMES과장)씨 부친상,빈소=영남대병원 장례식장 303호.발인=4일 오전 5시.장지=경북 군위군 우보면 나호3동 선영하.연락처=010.3537.4161 ※코로나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채근 기자 mincho@imaeil.com
[화촉]백경열(경향신문 경북담당 기자) 군·김현주(대구MBC PD) 양 ▶백태진·이화자 씨 장남 경렬(경향신문 경북담당 기자) 군, 김이규·권오순 씨 차녀 현주(대구 MBC PD)양. 7월11일(토) 오후 5시. 중앙컨벤션센터 단독홀(대구시 북구 호암로 51,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동) [화촉] 박윤규(영남일보 편집국장) 장녀 민영 양 결혼 ▶손의배·박미자 씨 장남 주성 군, 박윤규(영남일보 경북본사 총괄국장)·심영희 씨 장녀 민영 양. 7월4일(토) 오후 12시10분. 호텔수성(대구시 수성구 용학로 106-7)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 [화촉]서보익 서라벌여행사 대표 장남 4일 결혼 ▶서보익(서라벌여행사 대표)∙김은조 씨 장남 효일 군, 김무홍∙곽희재 씨 차녀 혜진 양. 4일(토) 오후 5시 인터불고호텔 웨딩파크빌리지. 이채근 기자 mincho@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