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지역균형발전은 양극화 해결만큼 중요한 문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24일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경제상황 개선 해법 제시에 방점을 찍었다. 2월 출범을 추진 중인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해서는 자생력 강화를 강조했다. 광역권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망을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양극화를 해결하는 문제와 똑같이 생각한다. 그만큼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산업 육성을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신재생 에너지로는 전기 사용량이 엄청난 4차산업 육성이 어려워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려고 한다고 했다. 관심이 집중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치인들이 인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자연스럽게 표로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거리를 뒀다. “내달 출범 메가시티 성공하려면 촘촘한 교통망·자생력 강화 필수 생산성 높은 4차 산업 집중 육성 지방대학 디지털바이오 인재 공급 지역 거주 유인 위해 공직기회 확대 수도권정비계획 지방 주도로 전환” ◇국가균형발전 -지역균형발전은 국가생존의 문제다.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해 비수도권 광역단체는 초광역협력을 추진 중이다. 가장 먼저 2월 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
- 한신협 공동취재단= 이상권 기자
- 2022-01-2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