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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인사말

대(代)를 이어 보는 대구경북 1등 신문
고품격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1946년 창간한 매일신문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정론지입니다.

해방과 6.25 전쟁 이후 국민 모두가 힘들고 고난한 시절을 보냈던 격동기, 매일신문은 국민을 위한 언론직필의 사명감을 갖고 신문을 제작했습니다.

독재 정권의 탄압을 받아 윤전 공장이 습격을 당하고 주필이 구속을 당하는 고초를 겪으면서도 항상 올곧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이러한 매일신문 임직원들의 노력과 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방지라는 사명감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제 매일신문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대 수도권에 맞서 지방 발전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온갖 정보와 주장이 넘쳐나고 있으며 진정성과 진위가 의심스러울 때도 많습니다. 당연히 국민들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신문은 이런 혼돈 속에서 냉철한 시대정신으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은 좀더 빠른 뉴스 전달을 위해 지난 2015년 1월 조간으로 발행 체제를 변경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독자 참여를 위한 쌍방향 신문, 보기 편한 신문, 기획 및 심층보도 강화 등을 시도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시대 정신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난 세월과 같이 애독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매일신문사 사장 정 창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