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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재능기부라 더 아름다운 예술축제 방구석 1열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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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아트페스티벌 14일 개막

 

네이버TV로 2주일 걸쳐 중계
19개 단체 공연 테마별로 즐겨


19년 만에 사상 첫 온라인 축제를 개최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의 공연들이 오는 14일부터 네이버 TV를 통해 중계된다.

'춘천아트페스티벌-홈 딜리버리'를 이름으로 하는 올해 축제는 관객들에게 마치 기다리던 택배처럼 반가운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로 열려 무용 10개, 음악 8개, 마임 1개 단체 등 19개 공연 단체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14일 오후 8시 펼쳐지는 개막 첫 공연은 '태초의 춤, 몸에서 시작한다'를 주제로 홍경화, 김모든, 정규연, 박명훈 안무가 등이 다채로운 몸짓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 무용 프로그램은 몸, 동심, 관계, 세계 등 4개의 테마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인다.

이어 15일 열리는 우리樂(악)-국악의 밤'공연에서는 한다두, 박순아, 여성룡, 구각노리, 월드뮤직밴드 도시 등이 우리 소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관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무대를 펼친다. 한국의 '한'과 '흥'을 음악으로 녹여내며 돌아올 일상에 대한 회복의 메시지를 담는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세계 무대에서 초연을 했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독일에서 초연한 조성민무용단의 '겨울사이 그리고…', 뉴욕에서 초연한 코리아댄스어브로드의 'Time to Time'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춤의 우수성을 느껴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십시일반 재능기부 공연예술 축제로 이름을 알려 온 이번 축제의 무용 공연은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음악 공연은 경기도 파주 '악당이반' 스튜디오에서 녹화됐다. 축제는 23일까지 2주간 금·토·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중계된다. 다시보기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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