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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서귀포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스폐셜 갈라 공연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국내 최고 무용예술단체인 국립발레단의 ‘스페셜 갈라’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국립발레단의 공익 공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고자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 공동기획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송정빈의 ‘Amadeus Concerto’, 강효형의 ‘호이 랑(2막 파드되)’, 오귀스트 부르농빌의 ‘라 실피드(파드되)’, 미하일 포킨의 ‘빈사의 백조’, 강효형의 ‘요동치다’, 마리우스 프티파의 ‘탈리스만(파드되)’, 박슬기의 ‘Quartet of the Soul’, 마리우스 프티파의 ‘돈키호테(그랑 파드되)’ 등 국립발레단의 8개 대표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공연 입장 인원을 대극장 좌석수의 20% 이하로 제한해 160명에게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20일 오전 10시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E티켓)에서 1인 2매로 배부한다.

공연은 거리두기 좌석제로 시행되며 고열(37.5도)이 있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과 미취학 아동은 출입이 제한된다.

김종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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