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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밤사이 확진자 14명 추가… 전북 누적 1176명

헬스장 관련 누적 확진자 25명으로 증가
25일 전북도의회 직원 양성… 전직원 출근자제 당부
전북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2주 연기, 16일 개회

밤사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전북 1163~1176번 확진자로, 이들 모두는 25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시 소재 헬스장 관련 확진자다.

해당 헬스장 최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49번으로, 해당 헬스장의 강사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당 헬스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전북도의회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북도의회가 사실상 폐쇄 수순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26일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공가 처리 후 출근 자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전북도의회는 제379회 임시회를 2주 연기해 16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모두 1176명으로 늘었다.

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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