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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경남 무투표 당선 22명… 16명이 국민의힘

도의원 5명·시군의원 8명·비례 9명
현역 재당선 6명…지방의원 경험 1명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내 22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의원선거에서 5명, 시·군의원선거에서 8명, 비례대표 시·군의원선거에서 9명이 투표 없이 당선을 거머쥐었다. 당선자 22명 중 72.7%인 16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고, 나머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 현역이 다시 자리를 꿰찬 게 6명이었고, 전직 지방의원 경험이 있는 사람이 1명, 나머지는 모두 초선이었다. 12명이 남성, 10명이 여성이었으며 특히 비례대표는 모두 여성이었다.

 

도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진주4선거구 유계현(국힘, 64) 도의원 △밀양2선거구 예상원(국힘, 58) 도의원 △창녕1선거구 성낙인(국힘, 63) 도의원 △산청군선거구 신종철(국힘, 60) 전 도의원 △거창2선거구 김일수(국힘, 55) 도의원 등이다. ★시군의원·비례대표 무투표 당선자는 도표 참조

 

 

 

역대 지방선거 도내 무투표 당선자는 지난 제1회 43명, 제2회 97명, 제3회 76명이었다가 제4회 때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무투표 당선자가 6명으로 대폭 줄었다. 제5회 11명, 제6회 20명이 각각 무투표 당선됐고 직전 제7회에 처음으로 한 명도 없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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