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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수원 젊은 음악인들 오페레타 '박쥐' 선보여

 

수원의 젊은 음악인들이 오는 2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오페레타 '박쥐'를 선보인다.

오페레타 '박쥐'는 왈츠의 제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가장 성공적인 오페레타이자, 역사상 가장 훌륭한 오페레타로 꼽히는 작품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답게 무도회장을 방불케하는 무대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화려한 춤과 음악, 유쾌한 분위기 등이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데 가장 어울리는 클래식 작품 중 하나다.

작품을 선보이는 SJ앙상블 음악연구소는 음악대학을 졸업한 젊은 음악인들이 모인 단체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 예술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윤이나 수원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가 총감독 및 연출을 맡았고, 지휘는 신영주 지휘자가, 정지우 SJ앙상블 연구소 대표가 운영감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젠슈타인 역에는 조찬욱, 로잘린데 역은 김현희, 아델레는 방주영이 연기한다. 알프레드에 이성우, 올로프스키 차소용, 팔케 남기준, 프랑크 이승희, 블린트 박수환, 이다 김유진이 열연한다.

11월 26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