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규 (사)춘천연극제 이사장(58)이 연임됐다.
춘천연극제는 19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2023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해규 현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또 이날 2022년도 주요 사업 실적과 수입·지출 결산, 2023년도 주요 사업 계획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이사장은 홍천 출신으로 극단 굴레 대표, 춘천연극협회장, 강원도연극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해규 이사장은 “춘천연극제에 관객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관객,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