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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김해 성악가들이 부르는 가야국 사랑 이야기

4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김해성악가협회 '이탈리아 음악공연' 개최

김해성악가협회가 오는 4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수로왕과 허황후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김해시민들을 만난다.

 

김해문화재단은 이날 2023 불가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해를 대표하는 유학파 성학가들과 떠난 이탈리아 음악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해설을 맡은 영화배우 박원상은 김해의 오래된 사랑 이야기인 김수로와 허황후를 주제로 무대를 이끌어 간다. 무대는 1부 '사랑 그리고 이별'과 2부 '슬픔 그리고 기쁨'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줄거리에 맞춰 출연자들은 이탈리아 성악곡들을 노래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자는 소프라노 김민경·김시윤·박나래·정혜원, 테너 이희돈·김준태, 베이스바리톤 황동남, 베이스 장재석, 피아노 신세라 등이다.

 

장재석 김해성악가협회장은 "순수예술 저변 확대와 김해를 대표하는 유학파 성학가들과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무대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순수예술을 감상하며 문화적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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