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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지역 마스코트·서포터즈 지역 홍보역할 톡톡

2023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지역 마스코트 총출동 관람객 눈길
온라인홍보 매진 서포터즈 3인 포상

2023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는 강원도 내 주요 마스코트들이 대거 등장해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4주에 걸쳐 온라인에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친 우수 서포터즈에겐 포상이 전달됐다.

강원도에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얼굴인 '삭이'가 홍보대사로 나섰다. 삭이는 고성의 멸종위기 동물 '삵'을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다. 삭이는 관람객들과 기념사진 등을 남기며 강원도의 청정 자연을 알리고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했다.

철원군은 궁예를 모티브 삼아 만든 '철궁이'와 함께 했다. 철궁이는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철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철궁이 피크닉세트, 키링,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였다.

춘천시는 춘천인형극제의 마스코트인 '코코바우'를 출격시켰다. 코코바우는 현장에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도 100여표를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화천에서는 북극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얼곰이' 가족을 선보였다. 얼곰이는 산천어축제를 적극 알리며 수많은 인증샷의 주인공이 됐다.

도내 마스코트들은 지난 8일 열린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도 참가, 지역 관광·축제 홍보에 열을 올렸다. 각 지역의 개성을 담은 외모와 넘치는 끼로 강원도를 친숙하게 인식시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코리요가 대상, 경북 성주 참별이가 최우수, 전북 익산 마룡이가 우수상을 받았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온라인 홍보에 힘써준 서포터즈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서포터즈 19명이 4주 간 대표축제 박람회 알리기에 힘 썼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 3명을 선정, 총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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