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회계대상’은 외부감사법 대상 기업 중 사업보고서 평가와 심사 등을 통해 기업회계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회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는 회계법인들이 추천한 우수 외부감사법 대상 기업후보 중 대상(카카오)을 포함한 4개 기업을 수상자로 발표했으며, BNK금융은 금융회사로는 역대 두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NK금융지주 정성재(왼쪽)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회계는 새로운 거래의 발생과 기준의 제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으로, 현재에 멈추지 않고 보다 더 신뢰성과 적시성 있는 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BNK금융이 더욱 더 투명경영으로 신뢰받고 고객 가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3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응원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이삼부’는 ‘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의 줄임말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사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한 뒤 “동남권 대표언론인 부산일보는 부산이 대한민국 역사상 첫 등록엑스포 개최지로 결정되는 그날까지 전 국민과 세계에 부산을 알리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성근 (사)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김 사장은 다음 주자로 박수관((주)와이씨텍 회장)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과 최금식(선보유니텍(주) 회장)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을 추천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4기 동기회(회장 허동윤(오른쪽) (주)상지E&A건축사사무소 회장) 제3대 회장으로 김재환(왼쪽) 대흥공업(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해양CEO아카데미 4기 동기회는 최근 부산 서면 솔내음한정식에서 해양CEO아카데미 동문과 부산일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임 자체가 쉽지 않겠지만 허용되는 범위에서 다양한 소통 방법을 찾고, 동기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노력을 다하겠다.” 며 원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수석부회장에는 최종교 (주)토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진태 성운산업개발 대표와 황윤순 (주)씨큐테크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사무국장은 정광현 (주)코리아오션텍 대표이사와 재무국장은 강경록 대형선망수협 대연지점장이 그리고 감사는 배철민 신영증권 서면지점장이 유임됐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2일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에서 후원하는 대회이다. 박 구청장은 “자발적 주민참여와 협업을 통한 공동의 문제 해결로 주민주권을 강화하는 거버넌스 정신은 앞으로 어떠한 상황과 문제에도 그 해법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협치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함께 극복하는 오직 주민 행복을 위한 구정을 펄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왼쪽)과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오른쪽)는 지난 8일 부산경찰청에서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약사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노인학대, 가정폭력 피해자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은 “부산시약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 회장은 “부산시약사회는 위험에 처한 아동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비상 구급 약품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부산일보 경영기획본부 이형복(오른쪽) 경영기획부 부국장이 한국신문협회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문협회는 6일 제65회 신문의 날을 맞아 회원사 우수 사원 52명을 선정해 신문협회상을 수여했다. 신문협회상은 매년 각 회원사에서 추천한 우수사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부국장은 1991년 부산일보 광고국에 입사, 경영기획부에서 원활한 노사관계 형성에 노력했으며, 특히 전략사업국에서는 신규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서 회사 수익증대에 기여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부산 사상구청(구청장 김대근)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에게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현장과 지자체 현지를 연결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사상구청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올해까지 5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상구청은 주민 중심의 인적안전망 ‘다복따복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자원 은행 ‘다온뱅크’를 통한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그동안 지역복지의 든든한 파트너인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