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창간특집-글로벌 강원일보]“세계 각국서 빠르고 편리하게…실시간으로 고…
지난해 9월2일 전국 지역 언론 중 최초로 네이버 모바일 뉴스콘텐츠에 입점한 강원일보가 글로벌 매체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미국과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 있는 지역 출신 거주자와 한국 유학 출신 현지인들에게 '강원일보'는 눈앞에 강원도를 보이게 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됐다. 특히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에 더해 모바일을 통한 뉴스 공급은 해외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세계 각국의 강원일보 독자들이 창간 75주년을 맞아 보내온 메시지를 통해 미래 시대 지역 언론의 지향점을 살펴봤다. “생생한 뉴스 한국학 강의 때마다 활용…정말 대단한 매체 매일 지역사회 동향 파악, 한일 마케팅 업무에 대단히 도움 인니·아프리카서 구독…오랜 외국생활에도 외롭지 않아” ■홍알벗(50·미국 버지니아·언론인)=국제인권단체의 대북 방송업체인 '자유아시아'에서 일하고 있다는 홍씨는 “항상 고향 강원도를 그리워하며 강원일보를 즐겨 봐 왔다. 최근엔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 소식을 확인하면서 세계 유일 분단도인 강원도의 번영에 기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