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사진) 안산시장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을 연임한다.
30일 안산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28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연임이 추대돼 내년까지 협의회를 계속 이끈다.
윤 시장과 함께 부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도 제1대에 이어 제2대 임원으로 추대돼 개정된 규약에 따라 내년 6월30일까지 윤 시장을 도와 협의회를 운영한다.
윤 시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경기서부권 역사탐방테마 자전거길 개발구상 용역 등 서부권 도시에 맞는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