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사(대표이사 사장 김진수·사진 가운데)는 창간 75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본사 5층 접견실에서 '창간 기념 40년 장기근속 지국장 시상식'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40년 동안 부산일보 지국을 운영해온 허대행(왼쪽 두 번째) 부산 대저지국 지국장, 박해돌(맨 오른쪽) 덕두지국 지국장, 박홍식(맨 왼쪽) 명지지국 지국장, 윤석보(왼쪽 네 번째) 경남 통영지국 지국장이 40년 근속 감사패와 함께 부상으로 행운의 황금열쇠를 받았다.
김진수 사장은 “40년 세월 동안 부산일보와 인연을 맺어왔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국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국장들은 “부산일보와 함께한 세월 동안 큰 자부심을 가져왔다”며 “독자를 만나는 최일선에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