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괴담 캠퍼스'가 올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괴담 캠퍼스는 '괴담 창작지원'과 '괴담 아카이브' 사업으로 나뉘는 데, 창작지원 공모(괴담 기획개발 캠프·괴담 단편 제작지원 등)가 시작됐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개발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랩이다. 완성되지 않은 스토리를 1대 1 멘토링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개발하는 데,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피칭을 갖고 영화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우수 작품에는 3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제작·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획가 제공된다.
단편 제작지원은 제작비와 멘토링 지원을 핵미으로 한다. 40분 미만의 단편 시나리오 3편을 선정해 총 3천만원을 지급하고, 후반작업 멘토링을 지원, 완성된 작품은 2023년 제27회 BIFAN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기획개발 캠프는 5월 13일까지, 단편 제작지원은 5월 20일까지 BIFA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BIFAN은 괴담 캠퍼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수집한 9천300여 편의 괴담 중 2020년에 20편, 2021년에 30편을 선정해 '괴담집'을 출판했다. 부천의 이색 공간을 소개하는 '괴담 로케이션 맵'도 제작, 배포했다.
공모전에서는 2020년에 25편, 2021년에는 16편을 선정해 총 2억 5250만원의 제작비와 상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회 선정작인 '귀신친구(감독·정혜연)'과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감독·이지안)', '애타게 찾던 그대(감독·이민섭)',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감독·김동식)' 등 2020년 '단편 제작지원' 선정작들이 완성 후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귀신친구는 제27회 룬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을,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는 제7회 애니말리스 패뷸라 영화제에서 '단편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괴담 캠퍼스는 '괴담 창작지원'과 '괴담 아카이브' 사업으로 나뉘는 데, 창작지원 공모(괴담 기획개발 캠프·괴담 단편 제작지원 등)가 시작됐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개발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랩이다. 완성되지 않은 스토리를 1대 1 멘토링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개발하는 데,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피칭을 갖고 영화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우수 작품에는 3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제작·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획가 제공된다.
단편 제작지원은 제작비와 멘토링 지원을 핵미으로 한다. 40분 미만의 단편 시나리오 3편을 선정해 총 3천만원을 지급하고, 후반작업 멘토링을 지원, 완성된 작품은 2023년 제27회 BIFAN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기획개발 캠프는 5월 13일까지, 단편 제작지원은 5월 20일까지 BIFA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BIFAN은 괴담 캠퍼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수집한 9천300여 편의 괴담 중 2020년에 20편, 2021년에 30편을 선정해 '괴담집'을 출판했다. 부천의 이색 공간을 소개하는 '괴담 로케이션 맵'도 제작, 배포했다.
공모전에서는 2020년에 25편, 2021년에는 16편을 선정해 총 2억 5250만원의 제작비와 상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회 선정작인 '귀신친구(감독·정혜연)'과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감독·이지안)', '애타게 찾던 그대(감독·이민섭)',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감독·김동식)' 등 2020년 '단편 제작지원' 선정작들이 완성 후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귀신친구는 제27회 룬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을, '안아줘, 독바로 안아줘!'는 제7회 애니말리스 패뷸라 영화제에서 '단편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훈·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