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 재배된 국내산 바나나가 소비자에 선봬 주목을 끌었다.광양시는 최근 새로운 소득작물인 바나나의 시험 재배에 성공해 매장 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만났다고 21일 밝혔다.국내산 바나나의 특징은 수입 바나나에 비해 나무에서 충분히 성숙시켜 수확하기 때문에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우수하다. <사진>대부분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장점이 있으며, 검역 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바나나 시장은 수입산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국내산 바나나는 친환경 전문매장, 학교급식, 로컬푸드 등을 중심으로 판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우리나라와 같은 중위도 온대성 기후대에서 바나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시설 재배가 필수이며, 일반적으로 정식(아주심기) 후 수확까지는 1년이 걸린다.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바나나를 일반재배보다 3개월 일찍 수확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실증시험해 3월까지 1년 차 시험을 완료하고, 2년 차 재배를 추진해 3년 4기작의 안정적인 재배 작형을 완성할 계획이다.현재 광양시가 육성한 아열대 작물은 애플망고, 천혜향, 한라봉, 레드향, 백향과, 시설감귤 등 3.1㏊를 재배하고 있
가을이 물들었다. 광양 백운산을 찾기에 좋은 시간이다. 광양시가 가을 백운산에 가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해 서울대학교가 시험림을 조성하기도 했다. 자연의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8개 등반코스로 산세 즐기기 우리나라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에는 8개의 공식 등산코스가 있다. 8개 등산 코스는 ▲제1코스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약 2시간 10분) ▲제2코스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약 2시간) ▲제3코스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2시간 50분) ▲제4코스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약 4시간 정도)이다. ▲제5코스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상까지 11.9km(약 6시간 10분) ▲제6코스 어치(내회)~매봉삼거리~정상까지 3.9km(약 2시간 10분) ▲제7코스 구황~노랭이재~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10km(약 5시간 30분)▲제8코스 청매실농원~쫓비산
가을이 물들었다. 광양 백운산을 찾기에 좋은 시간이다. 광양시가 가을 백운산에 가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해 서울대학교가 시험림을 조성하기도 했다. 자연의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8개 등반코스로 산세 즐기기 우리나라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에는 8개의 공식 등산코스가 있다. 8개 등산 코스는 ▲제1코스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약 2시간 10분) ▲제2코스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약 2시간) ▲제3코스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2시간 50분) ▲제4코스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약 4시간 정도)이다. ▲제5코스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상까지 11.9km(약 6시간 10분) ▲제6코스 어치(내회)~매봉삼거리~정상까지 3.9km(약 2시간 10분) ▲제7코스 구황~노랭이재~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10km(약 5시간 30분)▲제8코스 청매실농원~쫓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