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대표이사 사장·배상록)와 한국일보(대표이사·이영성)가 효율적 신문 구독자 관리 및 신문유통망 확충을 위해 손을 잡았다. 1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브리핑룸에서 경인일보 배상록 대표이사 사장, 김학석 편집국장, 강희 경영지원국장과 한국일보 권동형 전무, 전승호 독자마케팅국장, 이범구 경인취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사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인일보와 한국일보는 효율적인 신문 구독자 관리와 유통망 확충에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향후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양 사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 및 광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는 24일 '제21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 부장의 '100번의 손길을 거친 천년의 전통 한지 '장지방'(11월 30일자 인터넷 보도)을 생활스토리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임 부장의 수상작은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전통 한지를 만들어 한지의 우수성을 잇고 있는 가평의 장지방을 취재해 보도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