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우려 여전…PCR서 최종 확진 받기도
코로나19 대확산에 대응해 신속항원검사 중심으로 진단체계를 개편했지만 자가검사키트 정확도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자가검사키트 결과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온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검사키트가 오히려 감염확산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3일부터 고위험군 등 우선검사 대상자만 PCR 검사를 하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본격 실시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현실화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검사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우선검사 대상자에서 제외된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공급하거나 개인적으로 구매한 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자가검사키트 결과와 PCR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사례들이 나오면서 검사키트 신뢰도에 의문을 표하는 의견이 상당하다.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했을 땐 '음성'이었다가 PCR 검사 시 '양성'으로 나온 경우가 적지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중구 대흥동 주민 임모(48) 씨는 "최근 코로나 증상이 의심돼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해본 결과 5번 모두 음성이었다.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 참다 못해 PCR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