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천시 냉동창고 활용
사천시가 지난 3월 76억원을 들여 매입한 대방동 5층짜리 냉동창고 활용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초기 주차장으로 방침을 정했다가 지금은 ‘사천시아트뮤지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확정된 것은 없고 용역이 진행 중이다. 2018년 12월 도시계획시설 고시대로 헐어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으로 쓸지, 아니면 사업자 공모를 거쳐 아트뮤지엄사업을 진행할지는 최종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차장이든 아트뮤지엄이든 5층짜리 건물을 20억원을 들여 철거할 경우, 76억원에 산 부지와 건물 비용 중 건물 비용은 매몰되는 셈이다. 100억원짜리 주자장이 됐든, 공모를 거쳐 민간사업자가 이 건물을 중심으로 관광사업을 하든 뒷말은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경과= 사천시는 대방동 728 일대 삼천포대교공원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5층 규모의 옛 우인수산 건물(연면적 4256㎡)을 사천시 아트뮤지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160~180억원을 들여 체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업사이드다운 뮤지엄, 마켓 갤러리, 작가 스튜디오 등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시는 지난 3월 7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