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해변 대신 농촌으로 가요!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해외여행 길이 막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는데 비싼 호텔이나 리조트 대신 농촌 휴가는 어떨까?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고 교육적 효과도 크다.농림축산식품부는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농촌체험이 가능한 안전한 농촌여행지를 추천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여행지를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4일이 경과해야 하고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해야 한다. 참여방법은 웰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여행지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와 함께 찍은 여행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으로 남기면 된다.이와 함께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농촌체험, 치유·힐링 등을 즐길 수 있는 안전농촌 여행지 15개소도 추천했다.평창·소금강 등 강원도에 가장 많은 4곳을 선정했고 광주·전남지역으로는 나주 에코왕곡마을, 나주 명하쪽빛마을, 강진 녹향월촌마을을 추천했다.나주 에코왕곡마을은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할 수 있는
올 여름엔 휴가를 어디로 가야할지 이곳 저곳 손품 팔며 검색하던 수고를 조금은 덜 전망이다.하계 휴가철을 맞아 중앙·지자체·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국 국·공립 캠핌장·휴양림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시설별로 흩어져있던 전국 560개 국·공립 휴양림, 캠핑장, 오토캠핑장 안내 정보를 ‘공유누리(www.eshare.go.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곳의 위치, 편의시설, 시설규모, 예약사이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유지도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된다.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는 PC ‘공유누리 누리집’이나 모바일 ‘공유누리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누리집 메인화면 상단에 배너로 게시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한편 행안부는 국민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정보를 ‘공유누리’사이트에 제공할 예정이다.7월부터는 전국 무더위 쉼터 정보를, 9월에는 도시공원 정보를, 10월에는 유명 산책로 정보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유누리 체험확산 이벤트’도 연다.캠핑장·휴양림 안내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고 슬슬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떠나야 하나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시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여행을 계획한다면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 박람회를 가보는 건 어떨까.다음 달, 전국의 축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개 축제가 한자리에 모여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그 지역만의 매력을 뽐내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전국 9개 지역 일간지들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에 대한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 예정인데 전국 110여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축제관련 산업기업들과 단체 협회 등도 참여해 축제콘텐츠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또 참관객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매일 이벤트를 통해 접이식 자전거, 전국 유명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 애플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