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학장 △인문대학장 백승진(영어영문학과) △간호대학장 최소영(간호학과) ◇부학장 △인문대학 부학장 전병철(한문학과)
◇강릉원주대 △교학부총장(교무처장 겸보) 정태윤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 △원주캠퍼스부총장 한태용 교육혁신원 교수 △기획처장 최성범 예술체육대학 체육학과 교수 △입학처장 이준동 과학기술대학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 △교무부처장 채수은 인문대학 교직과정부 교수 △학생부처장 이준섭 사회과학대학 경영학과 조교수 △기획부처장 유상권 생명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 교수 △대외협력본부장 박세희 치과대학 치의학과 교수 △대외협력본부 국제교류부장 장범석 치과대학 치의학과 교수 △대외협력본부 원주대외협력부장 박병선 보건복지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교양기초교육본부장 강성락 자연과학대학 대기환경과학과 부교수 △정보화본부장 김영래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조교수 △도서관장 권동진 생명과학대학 식품가공유통학과 교수 △자연과학대학장 백경구 자연과학대학 화학신소재학과 교수 △공과대학장 염승호 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과학기술대학장 김사량 과학기술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대학원장(산업대학원장 겸보) 오경식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교수
▲한봉심 산지공업사 대표(사진)가 지난달 28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주경영자총협회 제31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에 취임했다. 1990년 제주경영자총협회 창립 이래 여성 회장은 처음이다. 한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추대돼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듯 첫 여성 회장으로서 여성의 섬세함으로 협회 내실을 다지면서 종합경제단체로서 제주경총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개선과 지원정책을 정부와 지자체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제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회원사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했다. 한 회장은 이와 함께 주52시간 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각종 규제 입법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을 통한 기업 생존과 반기업 정서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한 회장은 2008년 제주지역 제1호 자동차 정비공장인 산지공업사 대표이사에 취임했고 ㈜신진교통, 동일운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kafka71@jeju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조용욱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 조용욱 이사장은 "기업들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서대구산업단지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기업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일보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영환(사진) 현 사장을 제15대 사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82년 경인일보 공채 2기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경력기자로 입사해 2017년 퇴임했으며 2019년 2월 인천일보 사장에 취임했다. 김 사장은 재임 기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흑자 경영 등의 성과를 냈다. 임직원 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급 확대 등 내부 복지 수준도 끌어올렸다. 김 사장은 "인천일보를 지역민과 소통하고 품격 있는 언론,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인사 단국대] △산학부총장 김오영 △사회과학대학장 김현수 △다산링크스쿨학장 윤상오 △다산링크스쿨 부학장 이승범 △스포츠과학대학장 전용배 △약학대학장 서동완 △석주선기념박물관장 이종수 △평생교육원장 김계주 △동양학연구원장 이재령 △단국광의학연구원장 정필상 △창업지원단 부단장 배성재
평창 출신 동관호(51)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과 행정사무관과 강릉 출신 정길재(51) 공훈발굴과 행정사무관이 4급 서기관으로 함께 승진했다. 국가보훈처는 27일 4급 이상 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동 서기관은 평창 방림초, 대화중·고, 숭실대를 졸업했다. 평창군 방림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과를 거쳐 차장실 비서관으로 근무 중이다. 정 서기관은 강릉 명륜중을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마친 후 관동대를 졸업했다. 1990년 강릉보훈지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인사팀장 복지담당 국가유공자발굴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이무헌기자
▼5급 승진 △교통과장 권금선(교통과장 직무대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일(농업기술센터소장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상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 △〃 위생의약과장 민현정(보건소 위생의약과장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시립박물관장 〃) △영랑동장 박정숙(영랑동장 〃) △청호동장 송태영(청호동장 〃)
원광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서일영 교수((54)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은 25일 이사회를 통해 원광대병원 제20대 신임 병원장으로 비뇨기과 서일영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3월2일 열린다. 신임 서 병원장은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나고야대학 및 미국 Florida Celebration Hospital에서 복강경 및 로봇수술 연수를 마쳤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비뇨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원광대 의대 교수로 후학 양성과 임상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의 서 병원장은 원광대병원에서 국제진료센터장과 기획조정실장, 원광학원 병원경영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과 진료 분야에서 경륜과 역량을 쌓아 왔다. 또한, 의료 오지 국가 몽골과 한·몽 프로젝트를 이끈 업적으로 몽골 국립의학원 명예 교수로 위촉돼 양국 의료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와의 의료 교류에도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호남,충청,제주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을 성공하였으며, 현재 복강경 및 로봇수술, 신장 및 요관 종양, 내비뇨 및 요로 결석 진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0차 정기총회와 제352차 이사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임채청 동아빌보 발행인을 제4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신문협회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와 신문업계의 존재이유는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라며 “이를 억압하거나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의 양보와 타협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어 “새 정부가 출범하는 올해는 언론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회원사들이 함께 손을 잡고 한 목소리를 낸다면 어떠한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면서 “협회가 그 중심에 있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편집국장•전무•채널A 대표이사 전무,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운영위원장과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강모kangmo@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