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홍준호)·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홍기)·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6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65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번 기념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규모를 축소해 개최했다. 3개 단체장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한국신문상 심사위원장인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65회 신문의 날 표어’와 ‘2021년 한국신문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대회에서 시상해 온 신문협회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원사에서 자체적으로 시상했다. 신문협회상은 매년 각 회원사에서 추천한 우수사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신문협회상 수상자인 강승철 제주일보 광고국 광고영업부장에 대한 시상도 이에 따라 6일 제주일보 본사에서 이뤄졌다. 강 부장은 투철한 애사심과 성실한 직무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신문협회상을 수상했다. 고시연 기자
부산일보 경영기획본부 이형복(오른쪽) 경영기획부 부국장이 한국신문협회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문협회는 6일 제65회 신문의 날을 맞아 회원사 우수 사원 52명을 선정해 신문협회상을 수여했다. 신문협회상은 매년 각 회원사에서 추천한 우수사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부국장은 1991년 부산일보 광고국에 입사, 경영기획부에서 원활한 노사관계 형성에 노력했으며, 특히 전략사업국에서는 신규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서 회사 수익증대에 기여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이재수 춘천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장애인단체 간담회에 참석. ◇김한근 강릉시장은 6일 오후 2시 강릉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는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류태호 태백시장은 6일 오후 4시 태백시 철암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1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 ◇허필홍 홍천군수는 6일 오전 9시 전북 무주군 및 경북 예천군 등 양수발전 관련 지자체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 ◇전찬환 강원도립대총장은 6일 오후 1시 강릉 대학본부에서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강릉시지회와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심상화 강원도의원(동해)은 6일 오전 10시 동해시장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자유구역청 등 현안에 대해 논의.
대구시와 지역대학은 5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10개 지역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대학이 대학 교과목으로 개발한 '대학생 결혼·육아 U-learning 콘텐츠'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학생 결혼·육아 U-learning 콘텐츠'는 양육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대학생들의 자녀 가치관과 양육 효능감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경북대가 주관해 지역의 8개 대학 등과 사업협의체를 구성, 15주 30차시 과정으로 개발된 교육 콘텐츠이다. 지난해 경북대에서 2학점 교양교과목으로 편성해 시범 운영한 결과, 280여 명의 수강생 중 4학년(47.4%), 여학생(51.6%), 공과대학(20.2%)이 높은 수강률을 보였으며, 특히 남학생 참여비율이 48.4%로 남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의 주요내용은 평등한 가족문화, 일·생활 균형 실천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과 올바른
거창군이 지난 3월 가조면역사유치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난달말부터 가북, 남하, 남상, 북상, 주상면에서 해인사 역사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 참석한 거창군민들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서 해인사 역사를 전면 배제한 채 합천읍 선사리(1안)와 합천읍 율곡리(2안)만 역사 위치로 언급한 것에 대해 납득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최적의 역사 위치는 ‘해인사역’이라는데 이견이 없으며 이용객 수 감소로 KTX 운행이 중단된 함안역의 전철을 밟게 되면 미래세대에 죄를 짓게 된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5조6064억원이나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국토균형발전을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면제해 가면서 시작한 사업이다. 군민들은 김천에서 출발해 진주까지 고속철도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중간 지점인 해인사 인근에 역사가 들어서야 하는 것은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 현재 노선안대로 합천읍과 성주에 역사가 생기면 KTX 완행열차로 전락하게 된다며 이 같은 결정은 아무리 예타가 면제되도 경제성을 무시한 정치적 결정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표출했다. 발대
◇김철수 속초시장은 5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속초 출신 트로트가수 신승태씨의 속초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김양호 삼척시장은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삼척향토장학재단 이사회를 주재하고 현안을 논의. ◇최승준 정선군수는 5일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선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간담. ◇함명준 고성군수는 5일 오후 2시 토성면 인흥리에서 열리는 식목일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에 참석. ◇심영섭 강원도의원(강릉)은 5일 오전 11시 내곡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자치단체장회의에 참석. ◇위호진 강원도의원(강릉)은 5일 오전 11시 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연곡면 이장회의에 참석.
“광주는 5·18의 안타까운 비극을 비엔날레의 창조적인 이미지로,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승화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차기 열릴 비엔날레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문화 예술을 더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최근 “비엔날레와 5·18민주묘지를 둘러봤다”며 남긴 말이다.볼프강 앙거홀처 대사 내외는 지난 2일 광주시청을 찾았다. 그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광주와 오스트리아 간의 문화, 인권 등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사 내외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비엔날레에 오스트리아 작가가 참여해 의미가 있듯이 광주와 오스트리아의 도시들 사이에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가 조성되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볼프강 앙거홀처 대사는 다음 행선지로 소록도를 꼽았다. 소록도는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한센인 환자의 재활치료를 돕고 관련 의료시설과 영아원, 보육시설을 도입하고자 힘썼던 곳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지난 1960년부터 2005년까지, 40년 넘게 소록도와 인연을 이어 왔다.이 시장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두 분의 평생에 걸친 봉사에 진심으로
◇한왕기 평창군수 2일 오후 4시 30분 평창군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평창종합영상스튜디오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 ◇최승준 정선군수는 2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5개군 지역 현안 간담회에 참석. ◇이현종 철원군수는 2일 오전 9시 군수집무실에서 코로나19·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 ◇최상기 인제군수는 2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북면 LPG배관망사업 용역보고회에 참석.
경인일보(대표이사 사장·배상록)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조대성 한국종합교육원 대표를 경인일보 부설 평생교육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조 대표는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경인일보 부설 평생교육원에 직장인 대상 직무교육 등 커리큘럼과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다. 한편 경인일보와 한국종합교육원은 지난해 8월 산업인력 양성 등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파주 선유산업단지 내 (주)피유시스 권인욱(사진) 회장이 31일 '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산업훈장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 회장 등 유공기업인 16명에게 금·은·동탑 산업훈장을 수여했다. 파주상공회의소 제4대 회장을 역임한 권 회장은 국가기간산업의 핵심인 폴리우레탄 분야 발전에 35년간 매진하면서 국내 최초 탄소 중립형 시멘트 대체재 개발, 바이오 기반 자동차 내장소재 개발 등 '그린 소재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또 정년 퇴직자 재고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 태양광 공장 증설, 파주지역 산업단지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