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가 보도한 '반환미군기지 부실 정화 파문' 단독보도(일반취재), '집도 농경지도 다 집어삼킨 물폭탄(사진영상)', '미리 보는 토요일 기획특집(특별상)' 등이 2020 강원기자상에 선정됐다. 강원기자협회(회장:이무헌)는 지난 5일 춘천의 한 음식점에서 심사위원회(위원장:홍성구)를 열고 4개 부문에서 강원일보 3편 등 모두 11편의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2020 강원기자협회 대의원 총회와 함께 개최된다. 이현정기자
◇허필홍 홍천군수는 7일 오후 2시40분 홍천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홍천 전통한과 대표 사업 설명회에 참석. ◇한왕기 평창군수는 7일 오후 2시 평창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열리는 평화테마파크 콘텐츠개발 용역보고회에 참석. ◇최문순 화천군수는 7일 오전 9시 화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일일 대책회의를 주재. ◇최상기 인제군수는 7일 오후 2시 업무협의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
전북일보 문정곤 기자가 ‘2020 전북기자상’을 수상한다. 문 기자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전북기자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됐다. 전북기자협회(회장 남형진)는 지난 4일 ‘2020 전북기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부문 본상에 문정곤 기자의 ‘맹독성 물질 피마자박 군산항 대량 유입’ 등 수상작 10편과 특별상 1편을 선정·발표했다. 취재 부문 본상에는 전북CBS 남승현·송승민 기자의 ‘퇴출·징역 이끈 전북대 의대생 성범죄 연속보도’, 우수상에는 KBS 전주총국 안승길 기자의 ‘총체적 부실, 전주시 청소 용역 실태’와 전북도민일보 김혜지 기자의 ‘실체 없는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 그 뒷이야기를 쫓다’,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사건팀의 ‘전북 최초 신상공개 흉악범, 최신종 연쇄살인 연속보도’, 뉴스1 전북취재본부 유승훈 기자의 ‘자연재해로 보인 섬진강 지역 수해, 사실은 환경부 물 욕심이 부른 인재’가 이름을 올렸다. 기획 부문 본상에는 전북도민일보 설정욱·김혜지 기자의 ‘해수 유통에 몰입된 새만금 개발, 속도가 답이다’, 우수상은 KBS 전주총국 조선우·오정현·한문현 기자의 ‘8살배기 손에 쥐여준 녹음기와 그 선생 목소리 심층 보도’, 전라일보 장태엽
대구경북기자협회가 4일 대구경북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매일신문은 이날 신문 취재·기획은 물론 편집과 보도사진을 포함한 신문 6개 전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승혁 배형욱 기자는 '주거용지로 바꾼 권력, 그들만의 수상한 거래' 보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기자는 포항 이동·양덕 등 8개 지구 227만여㎡의 자연녹지·산지를 주거용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포항시 도시관리계획심의위원과 건설사 관계자가 석연치 않은 큰 이익을 본 과정을 연속 보도 했다. 남한서 기자는 '김태형의 시시각각, 내년에 철들면 다시 볼 수 있을까' 외 3편으로 신문 편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통원 매일신문 기자는 추모관 '그립습니다' 연속보도로 신문 기획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자는 올해 5월부터 매일신문 추모관 '그립습니다'를 통해 유명을 달리한 지역사회 인물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형 선임기자는 사회 이슈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진 기획물 시리즈 '김태형의 시시각각'으로 사진 보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도현, 김영진 기자는 '교사가 시험문제 통째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경북적십자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잇달아 전달했다. 이 도지사는 3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도지사는 "코로나19에 맞서 이겨내기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일 때 적십자사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적십자사가 각종 재난 속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도록 도민들이 모금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했다. 이날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도 의장 접견실에서 류 회장을 만나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고 의장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애쓴 경북적십자사에 감사하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이웃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앞선 2일에는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이 경북적십자사를 방문해 특별회비를 전했다. 윤 청장은 도민의 적십자 회비 납부를 장려하기 위해 경북경찰청 최초로 특별회비를 내놨다. 윤 청장은 "도민의 안녕을 위해 지원해 주는 적십자사에 감사하다"며 "경북경찰은 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 이웃의 마음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류시문 회장은 "이철우 도지사
광주일보 제9기 6차 독자위원회가 지난 1일 광주일보 9층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장필수 편집부국장과 김윤하 독자위원장을 비롯해 강대석, 강철성, 신일섭, 이철갑, 조미옥, 최선희 위원 등 본사가 위촉한 독자위원 7명이 참석했다. [김윤하 전남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 외지 투기세력 폐해 잘 지적 '대선 잠룡’ 더 크게 다뤘어야 5단 편집 사진 등 신경 쓰길 ◇김윤하=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소식을 전한 광주일보 기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언론 시선이 집중됐던 올 하반기, 광주일보는 신속하고 임팩트 있는 코로나19 관련 보도로 시선을 끌었다. 마스크 미착용자에 과태료를 부과하기 시작한 첫날 ‘노마스크 여전…음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스크 써야’<11월 13일자 6면> 기사로 독자들의 경각심을 환기했다. 이어 전남대병원 의료진 확진에 따른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마스크 안 쓰니 의사도 걸렸다…응급실·환자 이송 대란’<11월 16일자 6면> 기사를 신속하게 보도해 우리 지역 응급의료 시스템까지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정치면에서는 ‘2022 대선 잠룡에 듣는다’&l
◇김철수 속초시장은 3일 오전 10시 시청 집무실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최종사업대상지 선정과 관련한 보고를 청취. ◇김양호 삼척시장은 3일 오전 10시30분 대명 쏠비치 리조트에서 열리는 '강원 그린뉴딜 국제 수소포럼 개회식'에 참석. ◇허필홍 홍천군수는 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폐회식에 참석. ◇최명서 영월군수는 3일 오전 9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
윤경희 청송군수는 3일 청송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8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전종훈 기자 apple@imaeil.com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지회장·우제찬)로부터 크리스마스 실을 받고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사에게 전달된 크리스마스 실은 EBS 유튜브 채널의 크리에이터 '펭수'를 주제로 했다. 남극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펭수를 표현한 우표 50장과 열쇠고리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 지사는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실, 올해는 펭수와 함께 한다. 결핵 환자도 돕고 예쁜 펭수 실과 열쇠고리도 받아가시라"며 SNS를 통해 홍보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다. 매년 2만명 이상의 결핵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내년 2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실 판매를 통해 4억8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액은 결핵 환자 발견, 대국민 홍보, 결핵 환자 및 학생 행복 나눔 지원 사업, 연구 개발 등에 쓰인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2023년 준공 예정인 하양역에서 금호까지 5㎞ 구간으로 사업비 2천52억원이 필요한 국가기반사업이다. 특히 영천 금호읍 일원은 2024년 9월 개장, 연인원 20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마공원을 중심으로 2천 가구(1만 명) 규모 아파트 건립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신도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기문 시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영천 발전을 20년 앞당기는 최우선 과제로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강선일 기자 ks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