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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김해시청 폐쇄

김해 공공기관 사장인 경남 208번 환자, 시청 간부회의 참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김해시청이 26일 오후 방역을 위해 잠정 폐쇄됐다. 코로나19로 지자체 청사가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와 김해시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208번 환자(김해 거주 50대 남성)는 김해 공공기관 사장이다. 208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경남 202·203번의 접촉자로, 이들을 포함한 6명과 함께 지난 18~19일 전남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208번 환자가 지난 24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참석했으며 이 회의에는 시장과 부시장 등이 동석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김해시청에 비상이 걸렸다.

 

김해시는 오후 시청사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한 후 27일 오전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