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토박이가 오월레퍼토리극 ‘오! 금남식당’을 선보인다. 9월 4일 오후 7시30분, 5일 오후 3·5시, 6일 오후 3시, 민들레 소극장.
‘오!금남식당’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주먹밥으로 한 식구가 됐던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금남관 주인 오금남의 한 맺힌 사연과 결코 잊을 수 없는 오월 광주 사람들이 만들어낸 맛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박정운이 연출을 맡았으며 임해정·송은정·박정운·강중원·고영욱·윤재원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2016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약 170여 회 관객과 만나 호평을 받았다.
극단 토박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좌석을 30석으로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1983년 창단한 극단 토박이는 ‘금희의 오월’, ‘모란꽃’, ‘청실홍실’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아픔을 알려왔으며 해마다 어린이 연극학교, 청소년 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필수. 무료관람.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오!금남식당’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주먹밥으로 한 식구가 됐던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금남관 주인 오금남의 한 맺힌 사연과 결코 잊을 수 없는 오월 광주 사람들이 만들어낸 맛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박정운이 연출을 맡았으며 임해정·송은정·박정운·강중원·고영욱·윤재원 등이 출연한다.
극단 토박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좌석을 30석으로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1983년 창단한 극단 토박이는 ‘금희의 오월’, ‘모란꽃’, ‘청실홍실’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아픔을 알려왔으며 해마다 어린이 연극학교, 청소년 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필수. 무료관람.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