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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대구 확진자 발생지 방문한 창원 50대 여성 확진

2일 오후 5시 이후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누적 총239명… 66명 입원 치료 중, 173명 퇴원

2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3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창원에 거주하는 50대 여성(경남 242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남 242번 환자는 지난 8월 29일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열린 한 사업설명회에 참석했고 이 사업설명회 참석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월 31일 증상을 느껴 2일 한마음창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3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남도가 파악한 경남 242번의 접촉자는 사업설명회에 동행한 2명, 가족 3명 등 총 5명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39명이고, 이중 6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73명은 퇴원했다.

 

한편 경남 240번 환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된 도민 170명 중 157명은 음성, 13명의 검사는 진행 중이다.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 관련 1·2차 명단에 있는 도민 841명 중 미수검자는 15명으로 이중 5명은 검사 거부자, 10명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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