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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이재명 경기지사 자가격리 해제…코로나 의심증세 직원 음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비서실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15일 경기도는 의심 증세를 보였던 비서실 직원을 포함,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직원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선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이 지사(4월15일자 2면 보도)도 이에 따라 15일부터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 지사의 자가격리는 이번이 세 번째였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해 3월 신천지 교회 과천본부와 가평연수원, 분당제세병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곳에 머무른 후 미세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도지사 공관에서 자체 격리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엔 가족 중 한 사람이 기침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도지사 공관에 머물렀다. 두 차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8명이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224명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