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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창원서 성악가 축제 열린다

경남오페라단, 28일 성산아트홀서 ‘2021 경남성악가페스티벌’

창원서 성악가 축제가 열린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경남오페라단이 28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서 ‘2021 경남성악가페스티벌’을 첫 개최한다. 창원 신춘가곡제, 그랜드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이은 세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이소영 음악감독이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유섬·허미경·이윤지, 테너 김동순·이해성, 바리톤 조승완·이종훈·최강지, 베이스 김의진이 출연해 우리가곡, 민요,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18곡을 들려준다.

 

 

 

 

 

 

 

 

정인숙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창원, 김해, 진주 등 경남지역 대표 성악가들이 한 무대서 노래해 의미 있다. 창단 3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 기획한 경남성악가페스티벌은 앞으로 매년 열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오페라단은 1991년 창원서 창단한 민간 오페라단으로, 창단공연작인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전석 1만원.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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