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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창원지역 시인에 곡 붙인 '시노래' 들어볼까

창원문협, 20일 오후 창원문화원서 '詩 톡?톡! 콘서트'
김진희·최석균·유희선·장진화 시인 낭송·시노래 선사

 

 

박제광 예술창작소 꿈꾸는 달팽이 대표가 진행을 맡았고 본지 신춘문예 출신의 김진희 시조시인과 최석균 시인, 유희선 시인, 장진화 동시인이 초대를 받았다.

 

 먼저 1부 '시담시담(時談詩談)'에서는 유희선 시인을 초대해 시노래 '접시꽃 사랑(시 유희선, 곡 박제광)'과 시낭송 '엄마, 저는 시인이 되었어요'을 들려준다. 이어 최석균 시인과 대화를 나누고 '십구로 반상(盤上)' 낭송과 시노래 '별(시 최석균, 곡 박제광)'을 선보인다.

 

 2부에선 김진희 시인이 '달빛 호수'를 낭송하고 시노래 '밀려가는 바다(시 김진희, 곡 박제광)'를 들려준다. 이어 장진화 시인의 동요 '샛별'과 '나 건들지마'에 박제광 작곡가가 곡을 붙여 노래한다. 특히 '나 건들지마'는 백다감 어린이와 장진화 시인, 박제광 작곡가가 가족으로 분해 유쾌한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창작한 시노래 '유리의 성(시 이주언, 곡 박제광)'과 '삼천포(시 김형엽, 곡 박제광)도 만나볼 수 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