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시향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시인과 농부' 서곡 ▷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 간주곡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와 '사냥' 폴카 등 유명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 춤곡을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하모니와 풍부한 사운드로 들려준다.
대구시향은 또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을 소프라노 박유리(국립안동대 음악과 교수)와 협연한다.
전석 무료. 천마아트센터 홈페이지(www.cmac.ac.kr)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하면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나눠준다. 053)810-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