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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본지 고봉수 기자, 제주도기자상 영예

제주도기자협회, 보도사진·영상부문에 ‘용눈이 오름의 1년’ 선정

▲제주도기자협회 ‘2021 제주도기자상’ 보도사진·영상 부문 수상작에 제주일보 고봉수 기자(사진)의 ‘용눈이 오름의 1년’이 선정됐다.

제주도기자협회는 보도사진·영상 부문에 고봉수 기자의 보도사진을 비롯해 취재보도, 기획취재, 편집,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용눈이 오름의 1년’은 2년간 휴식년제에 들어간 용눈이 오름의 모습을 매월 드론으로 촬영해 계절마다 다른 옷을 입는 오름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명하게 포착했다. 오랜 시간동안 오름의 모습을 담아낸 이 사진은 제주자연에 담겨진 영혼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보도사진·영상 부문에 ‘해경 구조대의 필사의 구조작전’ 연합뉴스 박지호 기자도 이름을 올렸다.

취재보도 부문에 KBS제주 문준영·부수홍 기자의 ‘막을 수 있었던 죽음…제주 중학생 피살사건’ 연속 보도, 제주CBS 이인·고상현 기자의 ‘전국 최대 규모 제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단독·연속 보도가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기획취재 부문에 제주MBC 박주연·문홍종·김승범 기자의 ‘드림타워 카지노 영향평가 조작 의혹’ 단독·연속 보도, KCTV제주 김용원·문수희·김용민 기자의 ‘4·3특별기획 땅의 기억’이 공동 수상작으로 뽑혔다.

편집 부문에는 제민일보 고은리 기자의 ‘1브릭스의 전쟁, 당도를 높여라’가 선정됐고, 특별상에 KBS제주 김가람·문준영·부수홍 기자의 LPG 담합의혹 연속보도 ‘가스와 언론’ 및 후속보도가 추가로 선정됐다.

도기자협회는 언론계·학계·시민사회단체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제주도기자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개 부문 출품작 총 19편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