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3일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 2022 전국 노인복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활력 있는 노인회 지회와 경로당 운영에 공헌한 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2개 분야로 나뉜다. 동래구는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그동안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효를 바탕으로 노인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해 전국 대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