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 대상'을 최근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지역 내 노인회와 소속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실버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경로당 CCTV 설치 ▷경로당 일거리창출사업 추진 ▷경로당안전지킴이사업 ▷보행보조차 지원 ▷장수축하금 지급조례재정 및 지원 ▷파크골프장 조성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관련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도전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노인복지예산을 전년도 대비 102억원을 증액한 1천89억원으로 편성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홀몸노인 안전망 구축, 경로당 지원 사업 확대 등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