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사진기자회는 제19대 회장으로 김진수(45) 광주일보 사진부 차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김 신임회장은 "급변해가는 취재 여건 속에서 사진기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대변해 회원 권익 신장에 힘쓰겠다”며 “회원과 소통하며 밝고 건전한 취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2004년 광남일보 사진기자로 입사, 2010년 광주일보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전남사진기자회는 광주일보와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남도일보, 무등일보, 전남매일, 전남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등 일간지·통신사 소속 사진기자 20여 명이 활동 중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