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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제29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부산 컬렉션’ 개최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서순남)은 20~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9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부산 컬렉션’을 열었다.

 

‘2022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부대행사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와 CEO 배출의 산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40점의 작품이 벡스코 특설무대에서 실물심사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표민희(경북대)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채은(경북대) 씨, 은상은 김선형(경북대) 씨, 김남훈(경성대) 씨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류성민(경북대) 씨, 김민영(경북대) 씨, 이예진(경북대) 씨, 남궁진(경북대) 씨, 이현민(경북대) 씨, 브랜드상은 장혜원(동서대) 씨, 박지민(경성대) 씨, 이재영(동아대) 씨가 받았다. 그 외에 특선 5명과 입선 23명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500만 원, 금상과 은상 수상자는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순남 이사장은 “올해 행사에는 미국과 영국에서도 작품이 출품돼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뛰어난 패션감각과 발전하는 모습이 느껴져 국내 패션업계 미래가 매우 밝아 보인다”며 “신진 디자이너들을 육성하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어 한류 열풍이 K패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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