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종·장애의 장벽 허문 패럴림픽 고정된 관광의 틀 깨뜨린 강원도 한류스타, 라는 대한민국 홍보대사 국가와 인종, 성별, 장애의 장벽을 모두 허무는 2018평창패럴림픽은 고정된 관광의 틀마저 깨트려버렸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마련한 '3월의 스노 페스티벌'은 패럴림픽 경기 붐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견인하고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관광상품 모델을 제시했다. 강원도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한류 스타와의 만남' '패럴림픽 경기관람' '흰 눈과 스키'가 접목된 특별한 여행 속으로 떠나본다. 아시아프린스 장근석, 2018명의 국내·외 팬들과 한일전 관람… 국적 초월 공동응원 #한류스타 장근석과 2018팬 = 아시아 한류 중심에 서있는 장근석이 9~10일 패럴림픽 개회식에 맞춰 초청한 국내외 팬 2천18명과 함께 특별한 패럴림픽 데이트에 나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일 강원대 백령문화관에서 '장근석, 2018팬과의 스페설 만남'팬미팅을 열어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고, 2시간 이상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장근석은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지난 10일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주자들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전면 수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춘천 선거구에 출마하는 허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14명의 후보자들은 4일 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민을 무시한 역대 최악의 선거구 획정에 대한 국회의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강원도는 평화시대를 선두 해 나갈 지리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치를 때마다 뒷전으로 밀려 짜맞추기식으로 쪼개지고 붙여지는 수모를 겪어왔다”며 “선거구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보는 마음은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인구 상한선을 넘은 춘천은 분구됐지만,강원도 전체를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다”며 “지역의 특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오직 인구수만으로 선거구가 획정된다면 지역의 균형은 무너지고 발전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들은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농산어촌 지역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명시돼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농·산·어촌 6개 시·군을 묶어 초대형 괴물 선거구를 만드는 것이 배려냐”고 공격했다. 이어 “민주당 소속 강원권 총선 예비후보자들은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