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新팔도유람]'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는 강원도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김고은 처음 만난 '주문진 방사제' 백허그 했던 용평리조트 등서 주인공따라 사진찍기 '인기' '푸른바다의 전설' 배경 등명해변·헌화로도 곳곳 아름다워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이하 도깨비)''푸른바다의 전설'등이 벌써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원도내 주요 촬영지마다 드라마속 명장면을 재현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태양의 후예'로 태백 등에 관광객이 몰린 점을 감안하며 연이어 히트하는 셈.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한 강릉 주문진 방사제와 해안도로를 둘러봤다. ■강릉 주문진 방사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이하 도깨비)' 에서 공유(김신)와 김고은(지은탁)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진 주문진 방사제는 주말마다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영진해변과 주문진 큰다리 사이에 있는 주문진방사제는 해변 드라이브 코스와 낚시명소로도 이미 주목 받던 곳이다. 여기에 도깨비에서 주인공 공유가 김고은에게 메밀꽃을 내밀고 우산을 씌워주는 등 김고은의 마음을 위로해 주며 로맨틱한 바닷가 명장면을 연출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방송 이후 인터넷 등에서는 공유와